LTE 보다 2배가 빠르고 3G 보다 10배가 빠르다고 하는 LTE-A(Long Term Evolution Advanced)서비스를 를 SKT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한다고 합니다. 원래 9월 중 상용화 하기로 되어있었던 LTE-A를 6월 중으로 앞당기면서 삼성전자는 LTE-A 서비스가 되는 갤럭시s4 단말기에 대해 전파인증을 마친 상태라 이번달 중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SKT에서는 LTE-A 관련 준비를 끝냈고 이번달 중으로 개시할 것을 발표한다고 업계의 관계자가 밝혔는데요. 이 서비스는 두개의 상이한 주파수를 결합해 하나의 주파수 처럼 사용하는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 기술을 이용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론적으로 최고 속도가 150Mbps로 집에서 쓰는 인터넷 망 (100Mbps) 보다 빠르다는 것.

 

 

 

신규 주파수 할당 관련 경쟁 때문에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것이 6월중 LTE-A 서비스 시작하는 SKT의 전략이라고 보고 있는데요. LTE 사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LG유플러스에서 먼저 주파수를 선점하고 전국망을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가입자를 빼앗겼(?)던 과거로 인해 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도 업계의 시각입니다.

 

LG 유플러스의 경우 이달 말에서 다음달에 시작할 예정인데요. LTE-A 전용 단말기 출시화 함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LTE-A 서비스를 빠르게 시작하려는 두 통신사와 달리 KT는 광대역화를 하는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8GHz 대역의 주파수를 활용하여 인접의 주파수를 신규로 할당 받아 광대역화 하면 CA 기술 없이 LTE-A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현재 1.8Ghz 주파수 경매는 9월로 예정되어어 있는데다 실제로 활용하는데 까지는 시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LTE-A 경쟁에서도 뒤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가 시장 경쟁 상황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주파수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 경우 더욱 타격은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가지고 있는 900MHz 대역이 주파수 전파 간섭이 많다며 신규 주파수 할당을 요구하면서 CA 기술 도입을 차일 피일 미룬 KT. 다른 두 통신사처럼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 것 때문에 대규모 가입자 이탈의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 발표할지 모를 LTE-A 서비스.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은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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