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밤잠을 설친 사람이 많은 날이죠. 김연아 경기를 보고 같이 울고 화내느라 정신 없었는데요. 이런 큰 화제 속에서 조용히 LG G 프로2가 출시했습니다. 오늘 부터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LG G 프로2. 왠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모습이 참 외롭게 보이는데요. LG G2의 후속 모델이기도 하지만 G프로 시리즈의 라인업 버전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은 G2와 유사하고 화면을 크게 한 컨셉은 G프로와 유사하고.. 그래서 서로 다른 라인이라고 하긴 좀 어렵겠지만 성능으로 따지면 갤럭시노트3 급이기 때문에 큰 화면에 좋은 성능을 찾는 사람들에겐 또하나의 고민을 추가하게 되는 제품이기도 할듯 싶습니다.

 

LG G 프로2는 총 3가지 색으로 출시한다 하였으나 출시 당일에는 티탄(블랙)과 화이트 이렇게 두가지만 나온 상태구요. 오늘은 먼저 화이트부터 개봉기를 작성해 봤습니다. 박스의 색은 LG G 프로2 색상과 관련 없이 모두 같은 박스 입니다. LG G 프로2 개봉기에 기능도 확인해 봤는데요.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LG G 프로2 스펙

 

박스 후면을 보면 성능 및 기능에 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3Ghz.. 정확히는 2.26Ghz 쿼드코어와 3GB RAM(LPDDR)을 탑재하고 있는 LG G 프로2. 카메라에는 기존에 있었던 기능에 추가로 다양한 것을 넣었는데요. 사용자에 따라서 많이 쓰기도 할것 같고 필요 없다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폰카를 많이 찍는 편이라 유용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야기는 아래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액정 보호 필름이 붙어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지문을 방지한다거나 하는 건 아니고 단지 보호용인듯 한 액정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으나, 자세히 보면 떼어내기 쉽게 상단에 탭이 있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쓰기 보다는 보호필름 하나 붙이는게 낫습니다.

 

 

 

2. 악세사리

 

 

 

 

언젠가 부터 색상에 따라 악세사리 색도 정해져서 나왔는데요. 그래서 화이트를 열었더니 배터리 충전기나 충전 케이블, 쿼드비트2 이어폰 등이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 색은 LG G 프로2 색상과 관련 없이 모두 회색이구요.

 

LG G 프로2의 경우 후면 키를 그대로 가져온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으며 , 배터리 커버는 메탈 메쉬 공법 입니다. 특별히 다른 느낌이 난다거나 하지는 않고 플라스틱을 실모양만큼 가늘게 해서 가로세로를 교차 시킨것 같은 무늬이며 손가락 끝으로 긁으면 그극그극 하는 소리가 나는 그런 재질입니다. 그렇다 보니 무광택에 지문이 남지 않는 데요. 스크래치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3. LG G 프로2 개봉기 - 디자인 (외형)

 

 

 

LG G 프로2의 전 후면 입니다. 전면부에 LG 로고가 조명에 의해 보이지 않네요. 없는게 아니라 가려진 것일 뿐이니 없어졌네~ 하시면 안됩니다. 후면은 광택처럼 보이지만 보호필름이 한장 붙어있어서 빛이 반사된 것 뿐 무광택이예요. 혹시나 말하고 사진하고 다르다 여기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측면부에는 버튼하나 없는 모습입니다. LG G 프로2의 우측 측면 하단 쪽에 배터리 커버를 뜯는 홈이 있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버튼 보이지 않습니다. 상단의 이어폰 단자, 하단의 충전 단자가 있을 뿐이죠.

 

 

 

3. LG G 프로2 개봉기 - 디자인 (크기)

 

 

 

 

5.9인치의 화면크기에 배터리 용량이 3200mAh인 LG G 프로2는 아이폰5S 화면크기와 비슷한 체크카드 1장 크기랑 비교해 보면 더 정확한 느낌이실 듯 합니다. 전체적인 크기가 크지 않지만 배젤을 줄여 화면이 넓어진 특징 때문인지 카드를 댔을 때 화면은 커보이나 그립감이 문제가 된다는 느낌은 없네요.  

 

 

배터리 크기 측정은 그냥 재미삼아 ㅎㅎ

 

 

 

 

 

전체 용량은 32GB이지만 설치된 앱이나 OS 등의 용량이 있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공간은 23GB 쯤 됩니다. 열어보고 왜 이렇게 적지? 하고 생각하시면 그것이 다 미리 설치되어 나오는 것들에 의해 용량을 잡아먹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4. LG G 프로2 기능

 

 

 

 

LG G 프로2의 키보드는 총 4가지 입니다. 쿼티 키보드는 컴퓨터 쓸때 그 자판을 말하는 거구요. 나랏글은 옛날 LG 폰에서 쓰던 형태 입니다. 저는 2G 폰들이나 터치폰 시절에 LG를 연속으로 써서 나랏글이 좀 익숙했는데.. 요즘은 다시 쿼티가 편하더라구요. ㅎㅎ 오타가 많이 나온다는 것만 빼면 말이죠. ㄷㄷ

 

천지인은 아마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쓰는 형태라는 생각이 들어요. 익숙해지면 한손으로도 칠수 있고 빨리 칠수 있는 특징이 있으니까요. 베가 키보드는 거의 안써봐서 헷갈리더라구요.

 

평소에 쓰던거 쓰시면 될꺼예요. ㅎㅎ

 

 

 

 

이번에 SKT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T 전화 라고 있습니다. 스팸 전화를 걸러주는 기능과 전화번호 검색 기능, 연락처의 사람을 아이콘으로 저장해 놓고 사용할 수 있죠.

 

스팸 전화를 걸러준다는 뜻이 어떤 거냐면 전화가 왔는데 모르는 번호다! 근데 그 번호가 텔레마케팅 전화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전화인지 모를 상황이 왔을때 그 번호가 스팸 신고가 되어있었던 번호로 표기가 된다거나 특정 상호가 있는 곳의 번호면 상호 하단에 나타난다는 거죠. 내 폰에 연락처로 따로 지정하지 않아도 말이예요.

 

그러니 받고 싶은 전화는 받고 받기 싫으면 끊어버릴 수 있게 해주는 거죠. SKT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겠지만 저것과 같은 앱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존재합니다. 다만 유료앱이란 것이지만..

 

 

 

 

 

LG G 프로2 카메라 기능

 

 

흔들림이나 밝기 정도에 따른 보정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카메라에 기능을 추가하기도 해서 g2보다 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바로 매직포커스 입니다. 각기 다른 위치에 인형을 놓고 촬영해 봤는데요. 재미있는 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거리가 좀 더 되는 곳에서 촬영했다면 눈에 띄이는 결과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을 찍고, 초점을 맞추기 위해 사진첩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초점을 맞추려는 대상 어쩌고 하는 글자와 함께 방금전에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는데요. 원하는 곳에 클릭을 하거나 우측에 있는 길쭉한 막대에 있는 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포커싱을 맞추면 됩니다.

 

위에서 2번째 사진은 가장 앞에 포커싱을 맞춘건데요. 누르면 화면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맨 끝에 있는 인형을 눌렀더니 앞쪽에 있는 애가.. 초점이 흐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포커스를 잡기 힘든 피사체를 찍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 모드 인데요. 가끔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 너무 귀여워 찍는데 포커싱이 날라가서 다시 찍으려고 보니 이미 그자세가 온데간데 없더라........하는 상황이라면 아예 처음부터 모드를 매직 포커스로 맞추고 찍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 외에 손가락으로 포커싱을 원하는데 눌렀지만 잘 안먹히는 경우라거나 .. 어디에 포커싱을 둬야할지 모르는 사진을 찍을 때도 유용할듯 합니다.

 

 

 

 

이건 특별히 실행하는 기능이라기 보다 셀카모드에서 플래시를 켜면 바로 이렇게 됩니다. 다른 촬영모드와 같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뷰티+플래시 셀카를 찍으면 기존의 내모습은 없어집니다. 얼굴에 잡티..까칠한 피부톤..이런거 없어지죠. 셀카를 이쁘게 찍는 방법이 필요하다면 이방법으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기가 막힙니다.  셀카 이쁘게 안나와요 하는 말 못할 정도랄까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빠르게 연사 촬영을 하는 버스트샷 이후에 그 사진을 연속해서 움짤처럼 본다거나..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서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는 기능들도 있습니다.

 

 

 

LG G 프로2도 멀티 윈도우가 됩니다. 따로 아이콘이 있지 않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멀티윈도우 창이 뜹니다.

 

 

 

 

한번도 멀티 윈도우를 사용한 적이 없으면 최근 사용한 앱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멀티 윈도우가 가능한 앱 중에서 최근에 쓴거를 열어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한 화면을 두개로 분활해서 보여주고 크기나 위치를 바꿀수 있기 때문에 잘 쓰면 유용하기도 하겠죠?

 

근데 멀티윈도우와 관련한 기능이 나오고 나서 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던데...

 

 

 

 

 

 

LG G 프로2 에만 있는 기능인 노크코드 입니다. 노크온의 경우 두드리면 화면 켜는 기능 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켜고 드래그 해서 본 화면으로 넘어가야 하는데요. 노크코드를 설정해놓고 쓰면 바로 화면으로 들어가집니다.

 

잠금방식에 노트코드를 선택하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같은 위치를 두드려도 되는데요 최대 2자리에서 8자리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미니뷰라고 알려진 한손 조작 모드의 기능입니다. 설정->일반 으로 들어가면 한손조작모드가 있는데 거기에 보시면 활성화 비활성화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활성화 한 상태라면 화면 하단에 메뉴, 홈버튼 등의 키가 있는 곳에서 <- 또는 -> 방향으로 드래그 하시면 화면이 이렇게 작아집니다. 크기는 어느정도 한정되어있어 많이 키우거나 아주 작게 만들긴 어렵고 대략 여기서 좀 크고 좀 작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니뷰의 화면에 X자는 본 화면으로 돌아가는 버튼이고 자기혼자만 진한 삼각형인 상단 쪽의 모서리 끝은 화면을 늘리거나 줄이는데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치 설정은 X와 삼각형 사이를 누르고 움직이면 됩니다.

 

 

 

 

5. LG G 프로2  개봉기 후기 요약.

 

-장점이라 생각하는 것.

 

배젤이 얇아졌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느끼신 분도 있겠지만 구라베젤이라고 불리는 이너베젤이 많이 줄어든 것을 볼수 있죠.

터치감이 좋습니다 (배젤 때문인지 몰라도 잘못 터치되는 것도 있긴 해요.)

발열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아요.)

화면 크기에 비해 전체적으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노크온은 진짜 신의 한수!

 

 

-단점이라 생각하는 것

 

다만.. 화면밝기는 갤럭시노트3이 더 밝습니다. (비교샷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

최대 밝기에서의 배터리 소모는 큰편이므로 줄여서 쓰세요. (화면이 크다보니 훅훅 사라지네요..)

노크온을 위한 공간이 필요해요. (화면 전체에 앱을 설치한다면 한구석탱이는 비워주세요)

 

 

-호불호가 갈려요~

카메라 기능은 폰카 찍는 사람은 좋아하고 별로 안찍는 사람은 그닥 필요 없어 합니다.

후면키는 은근 편한데 처음이라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터치코드는 전 좋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터치코드로 잠금만 해제하는 거냐고.. 굳이 쓸모가 있냐고 합니다.

음...아무래도 폰에 비밀번호 설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더이상 생각이 나질 않네요. 도움이 되시려나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썼지만 글솜씨가 미숙한 관계로 여기까지가 현재의 한계점 인듯 합니다. 그래도 길지만 읽어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스마트폰 이야기/리뷰] - LG G 프로2 티탄(블랙) 간단 개봉기

 

 


 

 

개봉기와 관련한 가격 및 요금 문의는 이슈폰(issuephone.co.kr)로 해주세요.

블로그에서는 관련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사진이나 해당 포스팅은 출처 없이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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