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쳐폰 시절에 인기가 많았던 모토로라... 튼튼하다는 것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한때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국내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정확히는

법인 자체 철수가 아닌 스마트폰을 비롯한 소비자 모바일 기기 관련 조직 축소..

모토로라 스마트폰 사업 정리라고 하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스마트폰에서 '레이저'라는 브랜드를 내놓은 뒤에 한 해 동안

신제품 출시를 하나도 내놓지 못했다. 이는 모토로라 전체 실적과도 관련이 있다.

올 하반기부터 실적이 좋지 못한 지역의 사업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지난 8월에는

전략 국가로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철수할 계획에 없었으나

이번에 국내에서 연구개발과 소비자 제품 판매, 마케팅 조직 축소등을 결정했다.

 

 

 

 

국내에서 모토로라가 직접 연구개발 조직을 운영하였지만 이도 멈추게 되었는데

다만 스마트폰 사업에 한해서 철수를 하는 것인데 세계적으로 시장에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지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전체 개뱔 인력 중 10% 정도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말도 있었다.

 

철수를 결정한 것이라 그동안 서비스는 어떻하나 걱정이 들 수 있지만

모든 모토로라 사업을 빠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철수를

결정한 것이고 양방향 무전기를 다루는 아이덴 사업부나 케이블 TV 방송을 위한

장비와 서비스 관련한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품질 보증과 고객 지원

서비스는 계속 제공한다.

 

 

 

 

어떻게 보면 국내 스마트폰이 외산폰을 국내에서 철수시키는 모양새처럼 보인다.

아니 이건 사실이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삼성, LG, 팬택에서 나오는 제품과

비교해 볼때도 국내 스마트폰이 외산폰 보다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좋은 것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삼성의 경우는 현재 애플과 스마트폰 점유율을 다투고 있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산폰 국내 철수는 모토로라 사업 정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실 지난 7월 말에는

HTC가 국내에서 철수를 했고 11월에는 소니의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소니MC 조직을

소니 코리아로 축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외산폰 국내 철수가 국내 스마트폰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려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기종이 줄어든 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스마트폰 이상하게 만들라고 주문할 수 도 없지만 선택가능한

스마트폰이 줄어든다는 것만으로도 시장의 다양성.. 소비자로서의 선택권 축소가

되는 것이라 안타까운 것은 사실이다.

 

모토로라 사업 정리.. 정확히는 모토로라 스마트폰 사업 정리..

국내 스마트폰의 성장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왠지 모를 안타까움이 있는

외산폰 국내 철수 소식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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