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되고 나서 여기저기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최신 스마트폰 제품에 대해서 기대 이하의 지원금이 발표되고

전체적으로 비싸졌다며 폰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휴대폰을 알아보러 오는 사람은 있으나 개통하는 사람은 없다는 뉴스도 매일 봤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지난 국정감사에서 단통법의 실효성이나 부작용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또 한번 시끄러웠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할 만한 방안을 없는 것을까?

우선 SK는 2015년 9월 전면 폐지하기로 했던 가입비

10개월 앞당겨 11월 1일 부로 폐지합니다.


전면 폐지까지 점차적으로 가입비를 인하하기로 했었는데

가입유형끼리 차별을 없애기 위해선 가입비를 받는 번호이동, 신규가입 대상자를

더 할인해야 하는게 맞다는 말이 나온 이후 전면 폐지를 한다고 하니...

지원금을 더 주는 방안에 대해선 통과하지 못했나 봅니다.



11월 1일 부터 전면 폐지 되기 때문에 아이폰6 출시에 큰 영향을 줄지는 모르겠군요.

국내 출시가 10월 31일이라 딱 하루 차이 나는데

가입비를 내도 좋으니 빨리 받을란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몰랐던 분들은 하루 차이고 내고 안내고 한다는 것이 불쾌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지금까지 SK에서만 가입비 폐지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아마도 다른 통신사에서도 곧 따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KT는 단통법 방안으로 요금제 변경시 나오는 할인반환금을 없애기 위해 "순액 요금제"를 발표했습니다.

2년 약정으로 가입을 하게 될 경우 선택이 가능하며, 현재의 요금제에 2년 약정시 받는 할인을 모두 적용해

그것을 기본료로 제공하는 형태라서 요금제 변경을 해도 할인금액이 없기 때문에

반환금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인 변화를 한 것입니다.


순액요금제는 쉽게 말해서 67요금제에 16000원 할인 적용된 실 납부금액(51000원)을 기본료로 한다는 것으로

현재의 67요금제를 앞으로 순애요금제 51000원으로 표기해서 할인의 구분이 없어지게 되므로

요금제 변경에 따른 할인반환금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LG 전자의 일부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했고,

최신 기종의 지원금은 상향 조절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원금을 이정도로 줄지

아니면 다음주에 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폰6 등의 영향력이 걱정이 된다면

또 한번 지원금을 올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단통법 방안이라며 나온 이야기들을 보면서

실 사용자인 국민들이 느끼기 위해서는 출고가는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이 내려가야하고

요금제별 차별을 금지하거나 비율을 조절해서 격차가 심화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소극적인 방안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네요



  1. 도플파란 2014.10.23 14:40 신고

    음... 조삼모사처럼.... 보이는 것은 뭘까요... ㄷㄷㄷ

    • issuephone 2014.10.28 17:00 신고

      실질적인 사용자가 괜찮게 느껴지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에효.. 단통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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