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되고..

자신의 주관이 뚜렸해지죠. 그러다 보면 부모님의 전화를 일부러 안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 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데요.

미국의 한 어머니는 그것이 너무나도 화가 났었나 봅니다.

전화를 안받으면 응급 전화를 제외하고는 폰을 모조리 잠궈버리는

강력한 앱을 개발하게 되었거든요.

더이상 무시하지 마 ( Ignore No More ) 라는 이름까지 지었던 걸 보면

어머니가 참... 속 앓이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미국의 텍사스 주에 있는 샤론 스탠디퍼드라는 이름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고 문자를 보내도 귀찮아 답 한번 하지 않는 아들을 위해(?)

몇개월에 걸쳐 개발한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앱이 설치 된 상태에서 전화를 안받아 락에 걸리게 되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풀어야 하는데.. 이는 부모의 폰으로 전화를 걸어

암호를 알아내 입력을 해야 만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게다가 임의로 아이의 폰에서 앱을 삭제한다고 삭제된 것이 아니라는 것과

하나의 계정으로 다수의 아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 것.

일단 설치되고 나서는 비활성화 시킬 수 없다는 점등 입니다.


또한 처음 호출한 사람의 연락을 제외하고 받을 수 있는 것도 제한이 된다네요.

정말 무시무시하지 않나요?

그래도... 루팅하면 삭제가 되려나?


아무튼 이 어머니는 아이폰 용으로 앱을 개발하고 싶어한다는데

폐쇄적인 ios에서 작동 되도록 애플이 허락할지도 의문이기도 하네요.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만약 이 앱이 악용된다고 한다면..........

내 폰이 갑자기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뭔가 무섭지 않나요? 암튼 엄마의 반란으로 전화 안받는 아이들을 억지로라도

전화 받을 수 있도록 길들이는 것은 알겠지만... 이건 너무 사생활 침해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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